베트남이슈 [봉쇄완화 문제점] 음식값 절반에 달하는 베트남 배달비… '인력 부족에 수수료 급등'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1-09-14 11:26 본문 호찌민 식당 배달 서비스가 오랜 중단 끝에 재개 됐지만, 배달 어플 비용이 크게 올라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11일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시민인 팜 니씨는 집에서 400미터 정도 떨어진 가게에서 4만5000동(한화 약 2322원)짜리 음식을 시켜먹고 싶었지만 배달 앱 수수료가 2만7000동(약 1393원)인 것을 보고 놀랐다고 전했다. 상세 내용 하단-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주민에게 코로나 자가 검사 방법을 알려주는 의료진 (사진=연합뉴스/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쳐) 베트남 경제도시 호찌민시의 식당 배달 서비스가 마침내 허용됐지만 배달 어플리케이션(앱) 수수료가 크게 오른 탓에 시민들은 집에서 음식을 좀처럼 시켜먹지 못하고 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10일 호찌민시 시민인 팜 니씨는 집에서 400미터 정도 떨어진 가게에서 4만5000동(한화 약 2322원)짜리 음식을 시켜먹고 싶었지만 배달 앱 수수료가 2만7000동(약 1393원)인 것을 보고 놀랐다. 배달 앱 수수료가 음식 가격의 절반에 달한 것이다. 니씨는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상황이 어렵다는 것은 알지만 가게가 멀지도 않은데 배달 수수료가 이렇게나 비싸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파스타를 시켜먹고 싶지만 가격 때문에 함부로 또 시킬 수가 없다”고 고백했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집에서 음식을 시켜먹는 시민들은 늘었는데 정작 배달 인력이 부족해 앱 수수료가 뛰어올랐다.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다는 걱정에 배달 일을 하려는 사람들을 찾기 어려웠던 것이다. 베트남 배달서비스업체 로십에 따르면 9일 기준 배달 주문은 2만 건 이상으로 이중 30%가 음식 주문이었다. 하지만 배달 직원 수는 600명에 불과해 전체 주문의 30% 정도만 처리가 가능한 상황이다. 로십은 배달 직원들이 더 열심히 일하도록 소득을 올려줄 수밖에 없었고, 이것이 수수료와 서비스 가격 인상을 낳은 것이다. 자신의 정해진 구역 내에서만 배달이 가능하다는 호찌민시의 규정도 영향을 미쳤다. 지금은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인해 구역 간 이동이 어렵다. 이에 따라 배달서비스업체 아하무브는 지자체에 배달 직원의 코로나19 음성 판정 증명서 유효기간을 3일에서 5일로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검색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