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상장폐지에 휩싸인 '베트남 항공'을 어찌해야 할꼬?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1-09-28 15:45 본문 출처=비엣남넷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이 코로나19 등 장기간 거듭된 경영 악화로 호찌민 증권 거래소(HoSE)에서의 주식매매 거래정지와 상장폐지 위기에 직면했다. 베트남 항공은 최근 호찌민 증권 거래소에 단기간 자본 잠식에 빠져들수 있지만 이를 특별한 사례로 간주해 심사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베트남 항공이 공시한 올해 반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말 기준, 누적 적자액은 17조7700억동(약 9222억6300만원) 이상을 기록, 정관자본금은 약 14조1830억동으로 베트남 항공 창사 이래 처음으로 최소 3조5000억동 이상이 완전자본잠식 상태다.베트남 증권법에 규정된 상장폐지 관련 요건에 따르면 가장 최근년도 감사보고서에서 정관자본을 초과하는 누적 손실이 발생할 경우 상장이 폐지된다. 이같은 규정에 따라 재정 상태에 빨간불이 켜진 베트남 항공이 오는 12월 31일까지 누적 적자액이 여전히 정관자본금을 초과하는 경우 상장폐지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베트남 항공의 상장폐지 관련 유안타(Yuanta) 증권사의 소비연구부서 응웬 테 민(Nguyễn Thế Minh) 대표는 "베트남 항공의 회복 관건은 코로나19 속 베트남의 경제 재개 진행 상황에 달렸다"며 "지금까지 베트남 항공은 국영항공사 위치로 정부 측으로부터 다양한 재정 지원을 받아 온 것에 비춰 그에 따른 상장유지 특혜를 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같은 특혜는 다른 기업에 부정적인 선례를 남길 수 있는 여지가 있어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만일 상장유지 특혜를 받지 못할 경우에 대해서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에서 비상장주식시장(UPCoM)으로 강등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경우 투자자들의 '팔자'에 주가 변동성 리스크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