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타잉화시 토지보상위원회, 접대비 등 10년간 수백억동 탕진 페이지 정보 댓글 1건 작성일 22-01-03 12:43 본문 베트남 북중부 타잉화(Thanh Hóa)성 감찰부는 타잉화시 인민위원회 산하 토지보상위원회의 무분별하게 공공 자금을 지출한 것을 적발, 지난 10년 간 수백억동에 달하는 자금을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타잉화성 감찰부 조사에 따르면, 2010년부터 작년까지 10년 간 타잉화시 토지보상위원회 고위 간부들은 토지 보상 및 원주민 재정착을 위해 조성된 토지 기금과 입찰 보증금 등의 지출 및 사용에 있어 국가예산법을 위반한 자금이 557억동(약 28억9640만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타잉화시 행정종합센터/출처=VN익스프레스 감찰부는 자금 출처도 불분명하고, 법률상 위반되는 비용 지출은 총 247억동(12억8440만 원)에 달했고 이중 205억동(10억6600만 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또한 자금 출처는 불분명하지만 법률상 위반되지 않는 비용 지출은 총 310억동(약 16억1200만 원)으로, 이중 84억동(약 4억3680만원)을 회수했다.이밖에도 감찰부는 토지보상위원회가 타잉화시 당 위원회 및 인민위원회에 지출한 항목 중 차량 대여 및 수리 명분에 145억동(약 7억5400만원)을 지출, 손님 접대 및 아침 식사 비용으로는 33억동(1억7160만 원)을 지출한 것도 적발, 이 역시 법률에 위반되는 사안이라며 110억동(5억7200만원)을 회수했다.채용 비리도 적발됐다. 타잉화시 토지보상위원회는 6명의 임기제공무원(비정규직 공무원) 공개채용 공고가 났음에도 채용을 하지 않았고, 타잉화시 인민위원장의 '인사발령'에 의해 토지보상위원회에 파견된 8명의 임기제공무원과는 근로계약서도 맺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수백억동의 공공 자금을 탕진하고는 정작 지출해야 할 곳에는 지출하지 않았다. 지난 10년 간 밀린 급여액만 약 87억동(약 4억5240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중 71억동은 토지보상위원회 소속 공무원, 나머지 16억동은 시 인민위원회에서 파견된 임기제공무원들의 밀린 급여인 것으로 나타났다. 찡 휘 찌에우(Trinh Huy Trieu) 타잉화시 인민위원장은 “타잉화성 감찰부의 감사 결과를 수용한다”며 “토지보상위원회와 관련 부서에 시정 조치를 내렸으며, 법적인 절차에 따라 관련인들을 처벌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일월홧님의 댓글 일월홧 작성일 22-01-03 22:00 새해인사^^ 새해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