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90세 베트남 노부부, 성금 1억동 기부...지역사회 '훈훈'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1-07 10:33 본문 수년간 모은 1억동을 마을 인민위원회에 기부한 담비엣 노부부의 모습/출처=라오동 베트남 북중부 응에안(Nghệ An)성에 거주하는 한 90세 이상의 노부부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고충을 겪고 있는 마을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3일 오전, 응에안성 내 한 마을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일간 라오동에 담 디엣(Đàm Điệt, 91세)씨와 그의 아내 레 티 홍(Lê Thị Hồng, 83세)씨가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동(약 529만원)을 이곳 마을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담디엣 씨는 지난달 29일, 아내의 도움으로 지팡이를 짚고 이곳 마을 인민위원회까지 1km 이상을 걸어 성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담 디엣씨는 군의관 출신이다. 그는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2년 가까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고충을 함께 느낀다"며 "국가의 방역 정책, 특히 전 국민의 무료 백신 접종 캠페인에 매우 감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부부가 살고 있는 마을의 코로나19 방역 지역 예산에 보탬이 되기 위해 작게나마 마음을 보탰다"고 덧붙였다. 그의 아내 레 티 홍씨는 "우리 가족은 부자는 아니지만, 전염병 예방을 위해 마을에 기부하는 것이 뜻 깊은 의미이기에 남편의 의견에 적극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곳 마을 인민위원회는 담 디엣 부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화답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검색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