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러시아·우크라이나, 베트남에 얼마나 투자했나?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3-08 11:04 본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7일(현지시간)로 12일째를 맞은 가운데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베트남에 투자된 이들 두 국가의 투자 현황에 대해 보도했다.매체는 러시아는 베트남에 주로 에너지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우크라이나는 운수창고와 제조·가공업, 과학기술 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베트남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지난 달말까지 러시아의 베트남 직접 투자에 등록된 프로젝트 수는 151개로 투자금은 9억5300만 달러로 집계, 베트남에 투자한 국가 순위 24위를 차지했다.우크라이나는 베트남에 26개의 프로젝트로 3003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69위를 차지했다.투자 분야로 보면 러시아는 주로 에너지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오일과 가스 탐지 및 개발은 베트남과 러시아 간 합작투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이 가운데 러시아-베트남 합작 기업인 비엣소프페트로(Vietsovpetro)는 베트남에서 8번째로 큰 합작기업으로 전국 오일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한다.작년 비엣소프페트로의 오일 및 가스 활동의 총 수입은 10억6840억 달러를 넘으며 연간 계획량을 초과한 149%를 달성했다. 이중, 국가예산수입 기여에 9억2200만 달러, 초과수입액은 3억1700만 달러를 기록했다.다음으로 러시아 최대 국영에너지 기업 중 한 곳인 노바텍(Novatek)은 베트남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닝투언성과 협약을 맺었다.이뿐만 아니라, 2030년까지 가즈프롬(Gazprom), 로스네프트(Rosneft) 등 대형 석유 및 가스 회사들이 베트남에 다양한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를 전개할 계획이다.하지만 러시아가 베트남에 투자한 화력발전소, LNG발전소, 해상 풍력 발전소 등의 사업은 우크라이나 침공 후 러시아에 내려진 제재조치로 인해 사업이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무역의 경우 러시아와 베트남은 작년 러시아의 주요 무역 파트너 중 21위를 차지했다. 이는 아세안에서는 최대 무역 규모이다. 아시아·태평양에서는 러시아의 최대 무역 파트너인 중국과 미국, 한국, 일본에 다섯 번째로 큰 파트너다. 작년 대러시아 베트남 수출액은 22억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8.3% 증가했고, 수입액은 48억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9% 증가했다. 베트남의 러시아 무역 흑자액은 26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작년 베트남과 우크라이나 간의 무역액은 7억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지만, 이는 베트남 총 무역액의 0.1%를 차지하는 것에 그쳤다. 베트남의 우크라이나 무역 적자는 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이와함께 베트남-러시아 및 베트남-우크라이나 간의 합한 총 무역액은 약 78억 달러로 작년 베트남 총 무역액의 1.2% 차지, 러시아와 우크라이 모두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한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검색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