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은 글로벌 생산기지, R&D센터 중심지로 만들 것”…박학규 삼성전자 CFO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4-14 10:10 본문 - 팜 민 찐 총리 만나 투자·사업환경, 인재양성 등 논의- 글로벌 최저법인세 관련 '메이드 인 베트남' 제품 사용 장려 제안 박학규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는 13일 오후 팜 민 찐 총리와 만나 베트남의 투자 및 사업환경, R&D센터, 글로벌 최저법인 세 문제 등을 논의했다. (사진=베트남정부)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베트남은 글로벌 생산기지일뿐만 아니라 R&D센터의 중심지로 만들고 싶다” 박학규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는 13일 오후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를 방문, 베트남의 투자 및 사업환경을 높이 평가하며 이같은 강조했다. 이날 박 사장은 지난해말 개장한 하노이 R&D센터를 언급하며 더 많은 현지 직원들이 고위직 및 경영진에 합류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에 따르면 현재 2000명 이상의 엔지니어가 R&D센터에서 일하면서 산업 발전과 국산화율 제고, 생산 및 공급망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하고 있는 현지 1·2차 협력업체 수는 2014년 25개에서 2022년말 257개로 10배 증가했다. 특히 박 사장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글로벌 최저법인세’와 관련해 '메이드 인 베트남' 제품 사용을 장려하자고 찐 총리에 제안했다. 찐 총리는 베트남의 경제구조 및 성장, 생산 및 수출, 기술 개발·지원, 일자리 등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을 언급하며 삼성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찐 총리는 “우리 정부는 ‘조화로운 이익, 위험 공유’ 모토를 기반으로 적절한 솔루선을 찾아, 삼성전자를 비롯한 외국인투자자를 위한 경쟁력 있는 투자조건을 만들고 그 영향을 분석·평가하기 위해 특별실무팀을 구성했다”고 밝히며, 기업들의 어려움과 장애물을 신속하게 제거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이에 박 사장은 베트남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긍정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삼성전자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박 사장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베트남의 매출과 수출은 각각 737억달러와 650억달러에 달하고, 글로벌 휴대폰 생산량의 약 50%가 베트남에서 생산되었다. 지난해까지 삼성전자는 베트남에 누적 180억달러를 투자했고 이를 조만간 200억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2022년 11월 기준 삼성베트남의 전체 임직원 수는 10만명에 달한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