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대만 쯔엉사군도 군사훈련에 강력반발…”심각한 주권 침해”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8-29 15:05 본문 - 안보위협 단호히 반대…불법행위 반복 안돼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승윤 기자] 베트남 외교부가 남중국해(베트남 동해) 바빈섬(Ba Bình·이투아바·Itu Aba·타이핑다오·太平島) 인근 대만군의 군사훈련은 베트남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강력 항의했다.팜 투 항(Pham Thu Hang)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대만군이 바빈섬 인근에서 실탄사격 훈련을 실시한 데 대한 논평 요청에 이같이 답했다.항 대변인은 “쯔엉사군도(Truong Sa, 난샤군도 南沙群島, 스프래틀리제도) 바빈섬 일대에서 대만군이 진행한 불법 실탄사격 훈련은 베트남 영토 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이자 지역의 안보와 평화, 해상안보를 위협하고 동해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라고 반발하며 “베트남은 대만의 불법 행위에 대해 단호히 반대하며 이와 유사한 행위를 반복하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바빈섬은 쯔엉사군도에서 가장 큰 자연섬(암초)으로 베트남은 국제법에 따라 쯔엉사군도와 호앙사군도(Hoang Sa, 시샤군도 西沙群島, 파라셀제도)의 주권을 주장할 수 있는 충분한 법적·역사적 근거가 있으며 대만이 이를 불법적으로 점령하고 있다는 입장이다.대만군은 한때 바빈섬에 해병대를 배치했다가 2000년부터는 기관총, 박격포 등으로 중무장한 해양경찰대로 교체했다. 이후 이 부대는 바빈섬 인근 해역에서 정기적으로 실탄사격 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