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싱가포르, 관계격상 긍정 검토…양국 정상회담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3-08-29 15:06 본문 - 리셴룽 총리, 27~29일 베트남 공식방문- 혁신•기술개발•인프라•경제개발 등 7개 양해각서 체결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과 싱가포르가 경제·무역·투자 부문에 대한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28일 베트남을 공식방문중인 리셴룽(李顯龍)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지역내 주요 현안과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찐 총리는 “지금보다 양국관계가 포괄적이고 우호적이었던 때는 없었다”며 그동안 긍정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양국관계를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찐 총리는 “리 총리의 공식방문은 수교 50주년과 함께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이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추후 양국간 협력 확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이에대해 리 총리는 “베트남은 싱가포르의 역내 핵심 파트너로서 특히 코로나19 이후 베트남이 사회경제적 회복과 발전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이룬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베트남측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를 표했다.이어 두 정상은 올들어 싱가포르의 대(對)베트남 FDI(외국인직접투자) 신규 투자액이 36억달러를 넘어서며 최대 투자국에 오른 것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양국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로의 격상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특히 찐 총리는 ▲베트남산 상품 수입 확대 ▲베트남-싱가포르산업단지(VSIP)의 스마트산업단지 전환 촉진 ▲베트남 우선산업부문 투자 확대 ▲조선업•목공업•섬유업 등의 제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리 총리에 요청했다.이 밖에도 찐 총리는 범죄예방을 위한 첨단기술 빅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과 함께 양국 교민들의 원활한 상호 출입국을 지원하기 위한 양국간 디지털 신원확인 시스템간 연계 협력을 싱가포르에 요청했다.양국은 베트남 동해(남중국해) 문제와 관련, 양국은 아세안 회원국으로서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CLOS) 등 국제법에 근거한 항행의 자유 및 주권 존중,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향후 국방안보와 함께 다자외교포럼에도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회담후 두 정상은 혁신과 기술개발, 인프라 및 경제개발 부문에 대한 양국 부처간 7개 협정 체결을 참관했다.싱가포르는 베트남의 15번째 교역국이며, 베트남은 싱가포르의 12번째 교역국으로 지난해 양국간 교역액은 전년대비 11.57% 늘어난 91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현재 싱가포르가 베트남에 투자중인 FDI는 3273건, 총등록자본은 734억달러로 아세안 1위, 세계 2위에 올라있다.이밖에도 베트남 전국 10개 지방에는 양국이 협력한 베트남-싱가포르산업단지(VSIP) 14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 산업단지의 입주기업은 866개, 총등록자본 187억달러, 고용규모는 30만명에 달해 VSIP는 양국간 경협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검색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