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현금 대신 ‘마약’으로 월급 준 건설현장 관리자 체포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1-29 22:18 본문 - 북부 하이즈엉성 업체, 직원 20여명중 절반 이상 중독 증상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성(Hai Duong)에서 인부들에게 마약으로 임금을 대신 지급한 시공회사 관리자가 공안에 체포됐다.하이즈엉성 공안당국은 “불법 마약거래 혐의로 30대 남성 B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지난 26일 발표했다.공안당국에 따르면 B씨는 북부 산간지방에서 온 인부 20여명을 고용해 관리해왔으며 이들 인부는 남삭현(Nam Sach) 소재 산업단지 공장 신축 현장에서 일하며 일당 30만동(12달러)을 기준으로 근무일수 만큼 월급을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B씨는 이들 근로자중 희망자에게 종이팩에 든 마약류 1회분을 개당 10만동(4달러)씩에 제공하고 매월 급여에서 사용량만큼을 공제하고 임금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B씨 관리하에 있던 직원 20여명중 12명은 마약에 중독된 상태로, 이중 B씨 검거 이후 마약을 구할 수 없게된 한 20대 인부는 직접 마약을 찾으러 하이퐁시(Hai Phong)까지 갔다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공안당국은 “B씨가 거주중이던 자취방에서 헤로인계 마약이 든 종이팩 12개와 비닐봉투 등 총 2.2kg 가량의 마약류를 추가로 발견했다”며 “이번 사건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으로 현재 기소를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검색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