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하노이 호텔시장, 고급중심 재편…향후 3년간 3성급 신규공급 없어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5-08 23:52 본문 - 1분기 신규시설 67곳, 전분기대비 1% 감소…3성인증 호텔 감소 영향- 4월까지 외국인관광객 620만여명, 코로나19 이전보다 4% 많아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승윤 기자]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 호텔시장이 관광객들의 수요 변화에 따라 3성급 미만 시설이 자취를 감추고 4~5성급 호텔이 늘어나는 등 고급화 바람이 불고있다.8일 부동산컨설팅업체 세빌스하노이(Savills Hanoi)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기준 하노이시 신규호텔은 67개, 1만1120객실로 전분기대비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공급감소는 신규호텔 2곳이 3성급 인증을 받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는 4성급 2개 시설과 5성급 4개 시설을 비롯, 여전히 8% 증가율을 유지했다.같은기간 평균 객실점유율은 65%로 전년동기대비 7%p 상승했으며 투숙료는 11% 올랐다.매튜 포웰(Matthew Powell) 세빌스하노이 대표는 “하노이시 호텔시장은 관광객 수요 변화에 따라 점차 상대적으로 품질이 떨어지는 3성급 시설이 퇴출되거나 4~5성급 시설로 전환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하노이시는 최근 5성급 호텔인 뫼벤픽(Movenpick)이 내부시설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장한 것을 비롯, 힐튼(Hilton)과 퓨전(Fusion) 등 많은 고급호텔이 시설개선후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와함께 L7웨스트레이크(L7 Westlake), 리츠칼튼(The Ritz Cartlon), 포시즌(Four Seasons), 월도프아스토리아하노이(Waldorf Astoria Hanoi), 페어몬트(Fairmont) 등 호화호텔의 신규개장이 예정돼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있다.이에대해 포웰 대표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업계의 4~5성급 호텔 개발 추세는 증가하고 있는 시장의 고급 숙박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향후 3년간 도시에서 3성급 호텔은 공급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신규개장을 앞둔 호텔은 9개 5성급 호텔이 전체의 76%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를 4성급 호텔이 채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올들어 1~4월 베트남의 외국인 방문객수는 전년동기대비 68.3% 증가한 620만여명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기간보다 3.9% 많은 수준으로, 국가별 관광객은 한국이 160만명(25.8%)으로 선두를 유지했고 뒤이어 중국 125만명(20%), 대만(41.8만명), 미국(30.1만명), 일본(23.5만명) 순으로 상위 5개국에 올랐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