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용과, 공급난에 산지가 50% 급등…kg당 1.8달러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5-09 23:52 본문 - 가뭄•작물전환 등 생산량 ‘뚝’…가격상승에도 수익 적어- 올들어 2월까지 수출 1.17억달러, 전년동기비 10%↑…한국• 중국•일본 등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올들어 가뭄으로 인한 작황 부진에 베트남의 용과 산지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현재 용과 주산지인 중부 빈투언성(Binh Thuan)의 산지가는 최상품의 경우 kg당 4만5000동(1.8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50% 오른 상태이며, 2등급 상품도 3만5000~4만동(1.4~1.6달러)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다른 가격 결정요소를 배제한채 가격상승분만 고려하면 농가이익은 경작지 1만㎡당 2억5000만~4억동(9830~1만5729달러)에 달하나 출하량 또한 줄어들어 실질적인 이익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와관련, 빈투언성에서 과수원을 운영중인 L씨는 현지매체 브이앤익스프레스(VnExpress)에 “용과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20% 가량 감소해 2.5톤 판매 순익은 5000만동(1966달러)에 불과했다”고 털어놨다.지방 중간상인인 H씨는 “올들어 무더위와 가뭄으로 인해 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20~30% 줄어드는 등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산지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가격은 지난 2월에 비해 kg당 1만~1만5000동(0.39~0.59달러) 오른 상황이나 본격적인 수확철이 시작되면 약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당 푹 응웬(Dang Phuc Nguyen) 베트남청과협회(Vinafruit·비나후르츠) 사무총장은 “중국은 내수 충족을 위해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5월 사이 베트남산 용과 수입을 늘린다”며 가격상승의 주된 이유로 중국 수출 증가를 꼽았다.이 밖에도 지난해 용과값 폭락에 따라 많은 농가가 두리안, 잭후르츠 등 고소득 작물로 재배를 전환하며 전체 재배면적이 줄어든 것이 용과값 상승을 부추기는 한 요인으로 지적됐다.해관총국에 따르면 올해 1~2월 용과 수출액은 1억17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0% 가까이 늘어났다. 주요 시장은 한국과 일본, 중국, 태국, 캄보디아,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나타났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