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철강 생산량 세계 12위…작년 2000만톤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5-20 23:27 본문 - 협회발표, 2020년대비 2계단 도약…소비 2330만톤 아세안 1위- 현지기업, 합작법인 투자 늘며 2010~2020년 호황기 보내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베트남이 작년 조강(粗鋼, crude steel) 생산량 기준 세계 12위 철강 생산국에 이름을 올렸다.베트남철강협회(VS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의 조강 생산량은 2000만톤으로 세계 1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베트남은 지난 2020년 조강 생산량 1990만톤으로 세계 14위, 소비량은 2330만톤으로 아세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응이엠 쑤언 다(Nghiem Xuan Da) VSA 회장은 “베트남 철강산업은 독립성과 제품 다양성을 내세워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미 2015년부터 철강제품 생산과 소비 측면에서 아세안을 선도하는 시장에 올라 현재까지 역내 주요 철강 소비생산국으로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대해 철강산업 전문가인 응웬 반 쓰아(Nguyen Van Sua) 교수는 “베트남 철강산업은 지난 20여년간 괄목할 발전을 이루며 세계 철강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고 평가했다.쓰아 교수에 따르면 2000년대 이전 베트남 철강산업은 기술 한계와 함께 작은 시장 규모로 인해 남북철강(North and Southern Steel Company)과 타이응웬철(Thai Nguyen Iron) 등 일부 기업이 연간 10만톤의 조강을 생산, 내수를 가까스로 충당하는데 그쳤다.쓰아 교수는 “그러나 2000년대 들어 호아팟그룹(Hoa Phat Group 증권코드 HPG)과 호아센그룹(Hoa Sen Group, HSG), 비엣득철강(Viet Duc Steel)을 비롯한 국내 민간기업과 SSSC, 비나쿄에이(Vinakyoei), 베트남호주철강(Vinausteel) 등 국내외 합작법인이 속속 등장하며 시장이 전환점을 맞이했고, 이들 기업이 시설 확충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리면서 베트남 철강산업은 생산과 소비가 모두 급증하며 2011~2020년 대호황기를 보냈다”고 설명했다.현재 주요 철강기업 가운데 호아팟그룹과 포모사철강(Formosa Steel)은 꽝응아이성(Quang Ngai) 융꿧철강단지(Dung Quat), 하띤성(Ha Tinh) 철강공장 등 중부지방 공장을 중심으로 연간 850만톤, 750만톤의 조강을 생산하고 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검색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