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베트남 4대 국영상업은행, 금(金) 판매 시작…시장안정화 조치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6-04 23:07 본문 - 사이공주얼리(SJC) 골드바, 중앙은행 매입가 기준 판매가 결정•고시- 신분증 지참 방문, 현물 현장수령…법인·단체는 구매불가- 하노이•호치민 양대도시 16개 은행지점 구매고객 길게 줄서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예고한 4대 국영상업은행에서의 금(金) 소매판매가 3일부터 시작됐다.중앙은행 지시에 따라 3일 오후 2시30분부터 아그리은행(Agribank),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증권코드 BID), 비엣콤은행(Vietcombank, VCB), 비엣띤은행(Vietinbank, CTG) 등 하노이와 호치민 4대 국영상업은행 16개 지점에서 금 소매판매가 시작됐다.특히 이날 사이공주얼리(SJC)의 참여로 당초 하노이와 호치민 등 양대도시였던 금 소매판매지역은 전국 10개 지방으로 늘어났다.이날 중앙은행이 고시한 SJC 골드바 판매가는 테일당(1Tael은 37.5g 10돈, 1.2온스) 7898만동(3104달러)이었으며, 4대 국영상업은행과 SJC의 판매가는 매입가보다 100만동(40달러) 높은 7998만동(3144달러)으로 고시됐다.이는 전거래일대비 1.2% 내린 수준으로 국영상업은행의 판매가가 고시되자 도지(DOJI), 푸뉴언주얼리(Phu Nhuan Jewelry, PNJ) 등 민간 귀금속업체도 이에 준하는 수준으로 판매가를 하향 조정했다.중앙은행에 따르면 금 구매 희망 고객은 규정에 따라 신분증을 지참해 각 판매점에 가서 구매수량에 맞춰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결제하고 현물을 즉시 수령할 수 있다. 4대 국영상업은행의 금소매는 개인고객에 한해 판매하며 전자영수증을 발행해야한다.중앙은행은 “개인고객의 구매수량은 제한되지 않으나, 대량 구매의 경우 자금세탁방지 규정에 따라 계좌개설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날 개인을 대상으로 한 금 소매판매가 시작되자 4대 국영상업은행과 SJC 지점에는 금을 사기 위한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수요예측에 실패한 일부지점은 부랴부랴 1인당 구매수량을 제한하거나 사전예약 접수를 받는 등의 진풍경이 펼쳐졌다.사전예약 판매가는 수령 당일 판매가를 기준으로 결정되나 소비자들은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이에 대해 한 국영상업은행 관계자는 “금 소매판매는 정부와 중앙은행 정책에 따라 이익 추구가 아닌 시장 안정을 목표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수요에 따라 매일 중앙은행으로부터 200~4000테일 상당 금을 매입해 시장에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검색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