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임금협상 타결 불발'...대만계 베트남 신발공장 5일째 파업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2-02-12 10:28 본문 대만계 신발공장인 비엣글로리 근로자 4600여명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회사 정문에서 파업을 벌이고 있다/출처=VN익스프레스 베트남 북중부 응에안성 소재 나이키 협력사 비엣글로리(대만) 신발공장이 임금 협상을 둘러싸고 몸살을 앓는 중이다. 11일 베트남 현지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약 4600여명의 근로자들이 기본 급여 인상과 연공제 직급 수당 도입 등을 요구하며 회사와 2차 집중교섭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평행선을 긋고 있다고 보도했다. 회사는 지난 10일 오후 근로자 지도부와 가진 본 교섭에서 제4지역에 속한 최저 임금 시행령 제90호에 규정에 근거해 매월 307만동을 지급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베트남 정부에서 최저 임금 인상이 없기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연공서열의 호봉에 따른 연공제 직급 도입에 대해서는 법률상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회사의 재정 상황과 복지 정책에 따라 고려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앞서 비엣글로리 소속 근로자 4600여명은 음력 설 연휴가 끝난 지난 7일부터 기본급 인상과 연공제 직급 도입, 작업 시간 10분 전 출근 폐지 등을 요구하며 회사 정문에 모여 집단 파업에 돌입했다. 비엣 글로리의 파업 사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베트남에 진출한 비엣글로리는 작년 음력 설이 끝난 2월 16일에도 1400여명의 근로자들이 복리후생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집단 파업을 벌인 바 있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