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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슈 삼성폰, 베트남서 2년 연속 스마트폰 시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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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2-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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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작년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로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8%로 1위를 기록했고, 연간 실적에서도 34%로 1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2위 비보(18%), 3위 오포(17%), 4위 애플(11%), 5위 샤오미(11%), 6위 리얼미(8%) 순으로 차지했다. 

작년 4분기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 업체별 점유율 및 성장률/출처=카운터포인트
작년 4분기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 업체별 점유율 및 성장률/출처=카운터포인트

이 가운데 애플은 4분기 베트남 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93% 성장하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애플은 근소한 차이로 샤오미를 제치고 4위 자리에 오르면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전체 베트남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대비 15%, 전분기 대비 104% 증가했다.

이반 램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연구원은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은 오프라인 채널들이 주도하는 양상을 띄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정부가 여러 차례 봉쇄 조치를 취하면서 휴대폰 유통망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지난해 3분기 출하량은 2021년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백신 접종률이 증가했고 애플 아이폰 13 등 신규 제품 출시와 펜트업 수요 효과와 함께 삼성과 중국 브랜드들의 베트남 내 공급 및 물류 활동이 재개되면서 빠르게 시장이 정상화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호찌민 등 주요 도시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QR코드를 도입한 것도 스마트폰으로 전환하거나 기기 업그레이드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작년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 업체별 점유율 및 성장률/출처=카운터포인트  

애플은 작년 베트남 시장 연간 성장률에서도 전년 대비 119% 성장하며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다. 비보, 샤오미가 각각 24%, 19% 증가했고, 삼성전자는 전년 대비 6% 소폭 증가했다. 반면 오포는 전년대비 성장률이 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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