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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슈 베트남, 영국 제치고 美 교역국 순위 7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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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12-2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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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까지 상품교역 비중 베트남 2.7%, 영국 2.6%
 
베트남은 올해 수출입 신장세에 교역액이 크게 늘어나며 미국의 상품 교역국 순위에서 처음으로 영국을 제치고 7위에 오
를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tapchitaichinh)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베트남은 올해 수출입 신장세에 교역액이 크게 늘어나며 미국의 상품 교역국 순위에서 처음으로 영국을 제치고 7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블룸버그는 최근 미국 인구조사국 자료를 인용해, 올해 10월까지 미국의 상품 교역에서 영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6%로 감소한 반면 베트남은 2.7%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만약 올해 베트남이 영국을 밀어내게 된다면 영국은 2004년 이후 처음으로 7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되는 셈이다. 지난 18년동안 미국의 상품 교역 상위 7개국은 캐나다, 멕시코, 중국, 일본, 독일, 한국, 영국이 자리만 일부 바뀌었을뿐 항상 그대로였다.

베트남은 2019년 처음으로 미국의 상품 교역 15위권에 진입한 이후 순위가 계속 올라 지난해 10위권에 비로소 진입했다.

미국의 상품 교역국 순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이 변했다.

중국은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으로 비중이 2017년 16.4%에서 2022년 10월 13.2%로 크게 낮아졌다. 반면 이 빈자리를 멕시코, 베트남 등이 주로 메꿨다.

베트남은 올들어 11월까지 수출이 작년동기대비 13.4% 증가할 정도로 호실적을 기록했는데, 특히 미국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멕시코는 미국의 강력한 소비 수요에 힘입어 9월에만 520억달러의 수출을 기록할 정도로 경기침체 여파를 피해가고 있다.

반면 영국은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이후부터 코로나19 팬데믹까지 경제가 변동성으로 늘 혼란스러웠고, 이런 영향으로 미국과의 무역도 나아지는 조짐을 전혀 보이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베트남은 당분간 미국의 상위 7개 상품 교역국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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