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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슈 베트남-중국 정기항공편 재개 4월말로 연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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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2-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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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단체관광 재개 목록 포함 요청에 중국측 답변 아직 없어
 
 
베트남과 중국간 정기항공편 재개가 당초 3월에서 4월말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 관광객의 베트남 입국도 미뤄지게 되었
다. (사진=Vietnam Airlines)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과 중국간 정기항공편 재개가 당초 3월에서 4월말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 관광객의 베트남 입국도 미뤄지게 되었다.

베트남민간항공국(CAAV)에 따르면 국적 항공사들은 중국 당국이 베트남으로의 단체관광 허용을 아직 하지 않고 있음에 따라 당초 3월로 계획한 정기항공편 재개를 4월말 또는 5월초로 연기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 중순 중국 당국에 서한을 보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중국의 해외 단체관광 재개 국가 목록에 베트남을 추가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초 중국이 발표한 해외 단체여행 허용 대상 국가는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라오스, 몰디브, 스리랑카,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시아, 스위스, 헝가리, 뉴질랜드, 피지, 쿠바, 아르헨티나 등 20개국이다.

이에 맞춰 베트남 항공사들은 3월부터 본격적인 중국 단체관광객을 맞기 위해 항공편 증편 등 재개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연기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양국간 정기노선은 두 나라의 14개 항공사가 나눠 운항했다. 이중 중국측은 11개 항공사가 중국 14개 도시-베트남 5개 도시 32개 노선을 주당 240편 운항했고, 베트남측은 3개 항공사(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 젯스타퍼시픽항공)가 베트남 5개 도시-중국 48개 도시 72개 노선을 주당 421편 운항했다.

2019년 베트남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580만명으로 전체 외국인관광객 1800만명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한 최대 외국인 손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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