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슈 하노이시, 2030년 도시철도 100km 완공 추진…투자 마스터플랜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5-29 22:59 본문 - 사업비 146억달러…1일 여객 220만~260만명, 수송분담률 7~8%- 2045년 550km획…개통노선은 2A호선 깟린-하동 1개 그쳐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승윤 기자] 하노이시가 2030년까지 총길이 100km에 이르는 도시철도망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통해 전체 대중교통 가운데 철도의 여객 수송분담률을 최대 8%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도 도시철도 투자 마스터플랜’ 초안을 발표하고, 의견수렴을 위해 교통운송부에 제출했다.이번 계획은 총리령인 결정 519호(519/QD-TTg) ‘2050년 목표, 수도 하노이 교통개발계획’에 따른 것으로 2035년까지 도시철도 구축에 있어 단계별 투자 및 투자 우선순위, 자본조달 계획 수립 등을 목표로 한다.구체적으로 하노이시의 도시철도 개발계획은 2045년까지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2030년까지 1단계 개발사업은 총연장 96.8km, 궤간 1435mm 복선 도시철도 완공과 2단계사업에서 진행될 301km 구간에 대한 투자절차 준비 등을 목표로 한다. 1단계 예상총사업비는 146억2000만달러로, 계획대로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철도의 일평균 여객은 220만~260만명으로, 수송분담률은 7~8%에 이를 전망이다.뒤이어 2035년까지 225억달러가 투입될 2단계 개발사업에서는 총길이 301km 복선철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일평균 여객 970만~1180만명, 수송분담률은 35~40%로 늘어난다.2045년까지 3단계사업에서는 수도개발 조정계획에 따라 예정된 총길이 550km 도시철도 14개 노선을 모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목표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2035년까지 대중교통 전반의 수송분담률은 50~5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나, 막대한 사업비와 작업량, 인력 문제 등으로 인해 본사업에 앞서 획기적인 접근방식과 자본조달방안 수립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앞서 수도개발 일반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총길이 397km 10개 노선을 공식화했던 하노이시는 조정계획을 통해 전체 도시철도망에 총연장 150km 4개 노선을 추가했다.그러나 현재 개통돼 운행중인 지하철은 2A호선 깟린-하동(Cat Linh-Ha Dong) 노선 하나에 그치고 있고, 당초 2009년 착공됐던 3호선 년(Nhon)-하노이역 또한 지상구간만 연내 상업운행이 계획돼있어 하노이시가 제시한 청사진을 두고 회의적인 여론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추천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