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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슈 베트남서 훔친 오 토바이 캄보디아 밀반출 일당 10여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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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6-1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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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초 다국적 절도 전문 조직 결성…장물 200여대 판매

 

Motorcycles confiscated from a theft gang. Photo by VnExpress/Hoa Vang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에서 훔친 오.토바이를 캄보디아로 밀반출해온 절도범 일당이 현지 공안당국에 체포됐다.

중북부 응에안성(Nghe An) 공안국은 12일 “다국적 오.토바이 절도 전문조직의 총책인 20대 남성 A씨를 비롯해 모두 12명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공안당국에 따르면 A씨는 올해초 범죄조직을 결성하고 SNS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조직원들을 끌어모았다. 조직원들은 A씨가 당초 비대면으로 모집한 데다 SNS를 통해 지시를 내렸기 때문에 서로를 알지 못했다.

A씨는 조직원 B씨와 C씨 등 2명에게 오.토바이 절도를 지시했으며 이들이 가져온 오.토바이는 미리 준비해둔 호치민시와 캄보디아 접경지인 끼엔장성(Kien Giang) 하띠엔시(Ha Tien) 창고로 옮겨졌다.

A씨는 이렇게 한곳에 모인 장물 오.토바이들을 다른 조직원을 통해 캄보디아로 밀반출,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첩보를 입수해 수사망을 좁혀가던 응에안성 공안 형사경찰국은 지난달말부터 이들의 동향을 살핀 뒤 11일 각 지방당국 공안당국과의 공조를 통해 탄화성(Thanh Hoa)과 박장성(Bac Giang), 하노이시, 끼엔장성, 속짱성(Soc Trang), 호치민시 등의 창고와 근거지를 급습해 총책인 A씨와 B씨, C씨 등 모두 12명을 체포하고, 장물 오.토바이 75대, 자물쇠 절단기, 거래장부 등을 압수했다.

A씨 조직은 검거전까지 장물 오.토바이 200여대를 캄보디아로 밀반출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공안당국은 범죄수익과 조직원간 수익 배분 등 구체적인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공안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추가 범죄 등 여죄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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